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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당주를 쉽게 풀어보자
배당주란?
배당주는 말 그대로 배당금을 주는 주식을 의미한다.
조금 더 자세히 말하자면, 주가 상승에 따른 수익보다는 배당률에 중점을 두고 투자하는 주식이다.
배당주는 배당일에 배당금만큼 주가가 하락한다. 이런 특징 때문에 "자기 살 깎아 먹는 것 아니냐"는 말도 나오곤 한다.
하지만 배당주는 일반 주식과는 다르게 주식 수량을 유지하면서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
특히, 커버드 콜(Covered Call) 구조라면 일반 주식보다 낙폭이 덜할 가능성이 있어 더욱 안정적일 수 있다.
물론, 콜 옵션 거래 범위를 벗어나면 위험해질 수 있지만, 대부분의 대형주는 이러한 일이 드물기에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 될 수 있다.
커버드 콜에 대한 설명은 슈카가 쉽게 설명한 영상에서 참고하면 좋다.
좋은 배당주는 어떤 주식일까?
국내외 다양한 배당주가 있지만, 국내 주식(국장)은 패스하는 편이다.
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:
- 이사회 구조 문제: 국내 기업은 여전히 오너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. 법적·사회적 관례로 인해 주주의 가치보다 오너의 가치가 우선시되는 구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.
- 시장 규모의 한계: 국내 시장은 미국 시장에 비해 작다.
- 배당 환경의 부적합: 국내 시장은 배당과 관련된 TR(Total Return) 시스템조차 활용할 수 없어 배당 투자에 적합하지 않다.
미국 시장의 배당주 추천
미국 시장에는 다양한 배당주가 있지만, 대표적으로 아래 종목들이 유명하다:
- AT&T, Realty Income(O), SCHD
- 이 세 종목은 안정성이 높아 자산이 10억 이상일 때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.
- 안정적인 주가 덕분에 하락장에서도 큰 손실을 피할 수 있지만, 동시에 상승 가능성도 낮아 큰 자본이 필요하다.
- JEPQ
- JP모건에서 운영하는 기술주 기반 ETF로, 안정성과 규모 면에서 신뢰할 만하다.
- 연 배당률은 약 10%로 적당히 높은 편이다.
- YieldMax 시리즈
- YieldMax 브랜드의 ETF들(TSLY, NVDY, MSTY 등)은 운용사 Tidal에서 관리한다.
- 운용사 규모는 작지만 배당률이 높으며, 종목에 따라 **20%에서 최대 135%**까지 편차가 크다.
- 개별 주식을 기반으로 한 콜 옵션 매도 수익 또는 운용 자금 일부를 배당으로 지급(ROC)하는 방식이다.
나의 선택: YieldMax 브랜드
나는 개인적으로 YieldMax 브랜드를 주로 선택한다.
큰 시드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다소 높은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매매보다는 안정적인 배당을 통해 현금 흐름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선호한다.
#배당주 #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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